창원조각비엔날레 200% 즐기는 방법은?

Posted on October 8, 2014 Under 뉴스

창원조각비엔날레를 어떻게 관람하면 좋을까?

우선 하루에 모든 전시를 본다는 욕심을 버리자. 돝섬부터 창동예술촌까지 만만치 않다.

비엔날레 홈페이지( www.changwonbiennale.org )에 접속해 전시 공간과 공간별 주제를 살펴보는 게 좋다. 전시 무대가 넓어서 보고 싶은 전시를 골라 보는 게 낫다.

돝섬과 마산 중앙부두는 한 코스로 넣자.

돝섬에서는 2012년 창원조각비엔날레 설치 조각품 20점과 올해 작품 6점을 볼 수 있다. 뱃삯과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주말에는 운항 시간이 예고 없이 변동되기 때문에 확인하자.

마산 중앙부두는 돝섬터미널에서 어시장 방면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최근 철거된 중앙부두 내 쌍용 사일로 조각을 넣은 건축물과 조각가 문신의 얼굴을 넣은 설치품을 볼 수 있다.

국외 작가들의 인물 조각상을 보고 싶다면 창원시립문신미술관을 찾자. 가는 방법은 다양한데 마산 중앙부두에서 임항선 그린웨이를 따라 가보는 것도 좋겠다.

문신미술관에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조각의 장르적 특성을 유지하면서 예술적 수준이 높은 작품을 주로 전시했다.

서성동은 작품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대신 지도가 꼭 필요하다. 신신예식장을 중심으로 전시장이 곳곳에 있다.

부림시장과 창동예술촌은 건물 앞에 세워진 안내표지판을 잘 보자. 숫자로 적힌 안내표지판이 전시장이다. 지도에 표시된 전시장 숫자와 같다. 마산 옛 명성을 추억하는 작품이 많다. 세월호와 자본주의, 산업화 등 현실 이슈를 다룬 미디어아트도 볼 수 있다.

전화로 문의해 도슨트를 만나는 시간과 장소를 확인하는 것도 좋다. 문의 055-222-4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