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조각비엔날레, 건축·조경·설치·미디어아트 확대…‘달그림자’

Posted on June 16, 2014 Under 뉴스

한원석 설치작품, 마산항 중앙부두 2014-06-15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달그림자(月影)’

9월25일부터 11월9일까지 경남 창원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2회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전시 주제다.

올해 행사는 2012년 마산합포구 톹섬에서 열린 1회 때와 달리 도시 곳곳으로 확대한다. 돝섬을 비롯해 마산항중앙부두, 창원시립문신미술관, 창동 등지에 작품을 설치한다.

한국을 비롯해 몽골, 베트남, 이란,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타이, 타이완, 파키스탄 등 아시아 11개국 42명(팀)의 작품이 나온다. 조각 외에도 퍼포먼스와 지역의 조사연구를 바탕으로 한 아카이브, 시민참여형 작품 등 과정을 중요시하는 프로젝트를 포함한다.

[중략]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조각가 문신(1923~1995)의 업적을 기리며 2010년 제정된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에서 출발했다.

최 교수는 “올해 행사는 조각이란 장르에 한정하지 않고 조각을 기반으로 한 건축과 조경, 설치, 미디어아트까지 영역을 확대한다”며 “전통적 장르로서의 조각을 지양하고 시민 속으로 스며드는 예술의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스
2014.6.16.
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140615_0012983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