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가와 타카요시 KITAGAWA Takayoshi (Japan)

Opening Surface, 2014, wood, 1500 x 2000 x 800cm

키타가와 타카요시는 1995년 이후 야외 공간 또는 건축 공간에서 장소특수성을 강조한 건축 조각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마산항 중앙부두에서 작가는 한때 경제적 성황을 가져왔던 부두의 수평적 구조에 주목했다. 평평하게 디자인한 이 부두는 지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작가는 이번 <열린 표면(Opening Surface)>에서 평평한 부두의 구조와는 반대로 평평한 판을 접고 구멍을 내서 수평구조의 항만에 변화를 주고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한다.

Kitagawa Takayoshi has been creating site-specific sculpting works at outdoors or combined with architectural surroundings. He noticed the horizontal feature of the local piers, which once saw the extreme flourishing of the local economy. The pier, which has very flat design, rather evokes boring and dull sentiment. With the work, <Opening Surface>, the artist aims to inject certain sense of vibrant ambient and provide changes to the local piers’ landscape, by putting holes and folding the flat design structures onto the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