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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Press release

창원조각비엔날레 도슨트 및 자원봉사자 한자리에 모였다. 2016. 07. 23│ 조회수 : 1408

-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 전시해설사 및 자원봉사자 교육실시 -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 작품설명과 관람안내, 행사 진행을 위도슨트 및 자원봉사자 교육을 7월 23(토)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에 행사계획과 도슨트․자원봉사 교육일정, 향후 근무계획 등에 대한 간략한 소개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 모집과정을 통해 선발된 시민과

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열의를 불태웠다.

 

참석자 가운데는 정년을 맞아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퇴직 공무원, 미술관련 공부를 하고 있는 자녀와 함께 지역에서 열리는 미술행사에 참여해 보람을 느끼고 싶다는 현직 교사, 미래의 큐레이터를 꿈꾸는 고등학생, 어릴 적 해외여행에서 본 유명 조각의 작품에 감명을 받아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어 하는 중학생 등 미술관련 전공자 및 비엔날레라는 다소 색다른 지역 미술행사에 동참해 보고 싶어 하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했다.

창원조각비엔날레 관계자는 “도슨트와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조금은 서툴고 부족할지는 모르지만 비엔날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 못지않은 것 같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보람을 느끼며, 작가와 작품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 도슨트 및 자원봉사자들은 8월 현장견학과 작품 감상이론 등에 대한 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하게 되며,

9월에는 기본교육 이수자 중 도슨트 참여자를 별도 선발하여 작가와 작품에 대한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진  - 2016년 도슨트 및 자원봉사자 교육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