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뛰~빵빵!!’용지호수공원에 나타난 스마일버스

2016창원조각비엔날레 부대행사 ‘아티스트 워크숍’을 위해 설치된 김진우 작가의 미니‘지누 스튜디오’   태양광 로봇 만들기 인기 짱! ... 태양광 로봇 ‘플라잉 맨’ 제작 무료체험 / 토, 일 운영 문 의 : (055)714-1971~8

 

공원에 대형버스가 주차해 있다 ?

창원조각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창원 용지호수공원에 지난 22일부터 서 있는 노란 대형버스의 정체를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이 버스는 2016창원조각비엔날레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아티스트 워크숍’의 진행 장소로 설치된 것이다.

성산아트홀 실내전시에 참여하고 있는 김진우 작가의 미니 스튜디오인 이 노란 버스는 어린이들의 미술교육을 위해 합법적으로 개조된 우리나라 1호 버스.

 

 

일명 ‘지누 스튜디오’ 라고 불리는 이 버스 안에서는 체험을 신청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로봇 ‘플라잉 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우 작가의 도면 설계를 바탕으로 머리에 프로펠러 모터를 달고 로봇 뒷면에 태양광 전지를 달아 실제 동력으로 움직이게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

 

이 체험 프로그램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지난 24일 토요일부터 운영중이다. 태양광 로봇 만들기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라 학생과 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10월 1일과 2일은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고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자세한 것은 창원조각비엔날레 추진단(055-714-1971~8)으로 문의하거나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 홈페이지(http://changwonbiennale.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