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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추억조각 만들기 워크숍  2016. 08. 16│ 조회수 : 1611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들이 조각 작품으로 재탄생 합니다.

-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추억조각 만들기 워크숍 진행 -

 

 

□ 오는 9월 22일 개막하는 창원조각비엔날레가 한 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 온 가운데, 창원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의 물건을 수집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작품을 제작한다.

 

□ 생활 속에서 본래의 쓰임을 다한 장난감, 시계, 휴대폰, 소형가전제품 등 다양한 추억의 물건, 페트병, 포장용기 등 버려지는 플라스틱 생활 폐품 등에 개개인의 소망과 바람, 기원 등의 메시지와 함께 참여자들의 이름이나 자신만의 시그니처(서명) 등을 기록하여 보내주면 된다.

 

시민들이 보내준 물품들은 “수많은 사물에 생명을 부여한다.”는 2016년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억조창생(億造創生)이라는 주제 아래

새로운 의미와 생명을 더해 세계적인 조각가들의 작품과 함께 용지호수 공원 산책로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민 추억조각은 용지호수 공원 잔디광장에 수집함을 설치해 오는 9월 9일까지 모집하며, 수집해야 물품이 많을 경우 창원문화재단(☎055-714-1974)으로 연락하면 된다.

 

□ 관내 학교 및 학원, 단체들은 페트병 등「재활용품을 활용한 창작 소망등 만들기」프로그램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수거가 완료되면 창원용지호수 공원 산책로에 구조물을 설치하고 희망하는 시민, 학교 및 단체들이 직접 참여해 추억조각 작품을 완성한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대표 신용수)는 “제 3회째를 맞는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의 가치와 의미를 우리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으며,「시민 추억조각 만들기 워크숍」이 그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시민들이 공동작품 제작을 통해 비엔날레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미술축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한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2년마다 열리는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올해 9월 22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23일 까지 32일간 창원용지호수공원, 성산아트홀,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일원에서 국내외 작가 100명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과 함께 조각에 대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현대미술의 새로운 경향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민 추억조각 만들기 워크숍 홍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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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조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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