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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용지호수 공원에 나타난 대형 거북이 한쌍!! 2016. 08. 22│ 조회수 : 1914

 

창원용지호수 공원에 나타난 대형 거북이 한쌍!!

- 창원조각비엔날레를 방문한 터돌와 터순이를 보러 오세요!! -

 

연일 폭염이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지난 8월 18일 창원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처인 창원용지호수 공원에 거북이 한 쌍이 나타나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살아 있는 것은 아니고 5m내외의 거북이 형상의 대형 벌룬 이다.

 

갑자기 어디서 나타났을까? 현장에 가보면 어렵지 않게 그 출처를 알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웹툰 형식의 등장 스토리가 용지호수 난간에 걸려있기 때문이다.

 

오는 9월 22일 개막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창원조각비엔날레를 방문하기 위해 마산만에서 온 “터돌이”와 진해만에서 온 “터순이”라는 이름의 거북이 두 마리가 용지호수 공원에서 만난 것이다.

 

□ 무더위를 피해 도심 속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갑자기 나타나 호수를 떠다니고 있는 대형 거북이에 즐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윤진섭 총감독이 글을 쓰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가람 작가가 그린 웹툰은 그 재미를 한층 더한다.

 

□ 창원문화재단(대표 신용수) 관계자는 “조각비엔날레라는 다소 생소한 국제 미술행사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기 위해 여러 방안을 고민하던 중, 주 행사장인 용지호수에 대형 벌룬을 띄우기로 결정했다. 호수와 연관 지어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로 거북이 형상의 터돌이와 터순이가 탄생하게 되었다.”라며 숨은 이야기를 밝혔다.

 

□ 조각을 단일 테마로 한 국내유일의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는 9월 22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32일간 용지호수공원, 성산아트홀, 창원시립문신미술관 일원에서 국내외 조각가 100명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 있음 - 용지호수 대형 거북이 벌룬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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