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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창원조각비엔날레 학술 심포지엄 2016. 0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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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창원조각비엔날레 학술 심포지엄

9.23 오후 / 경남도립미술관

광주, 부산비엔날레등과 차별화,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위상모색

 

미술장르의 구분이 사라지는 현대미술 상황에서 조각비엔날레로서의 정체

성을 찾고 창원조각비엔날레의 국제성과 지역성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 심

포지엄이 지난 23일 오후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정체성과 공공성이란 주제로 지역예술인, 대학생, 시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연심 홍익대 교수가 사회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윤진섭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의 인사말에 이어 김이순 홍익대교수가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정체성 모색’이란 주제로 발제를 했다.

 

김이순 홍익대교수 “창원만의 정체성확립, 중장기계획 수립, 미술교육 작가의 도전정신 중요”

김교수는 캐나다 밴쿠버와 일본 우베 조각비엔날레 등 세계적인 조각비엔날레를 예로 들며 창원조각비엔날레가 세계적인 조각비엔날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창원만이 가지는 정체성이 확립되어야 하고 중장기계획 수립과 시민을 위한 현대미술교육, 시민들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민들이 문화적인 자부심을 갖고 도시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서는 참여 작가들의 도전 정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계훈위원 “풍부한 문화콘텐츠제공, 작가들의 공간 확보가 필요”

하계훈 국립현대미술관 운영자문위원은 ‘유럽 조각예술행사에 대한 연구를 통한

창원조각비엔날레의 발전방안 연구’라는 발제를 통해 카라라 국제조각비엔날레,

노르웨이 조각비엔날레, 요크셔 조각공원 등을 설명하면서 창원조각비엔날레도

문신미술관과 경남도립미술관 등을 하나로 묶어 창원조각비엔날레를 찾는 방문

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민과 공감하는 작가들의 공간을

많이 확보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승한 연세대 인문학연구소 연구원은 ‘탈산업 광역도시로서의 창원, 조각공원,

그리고 공동체의 (불)가능성’ 이란 발제를 통해 돝섬과 경남도청, 마산조각공원,

문신작품과 도시 공간을 비교하면서 야외조각공원이 가지는 공공성과 공공미

술을 통한 공공성의 실천이란 측면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날 토론자로 송만용 동서대 교수와 김노암 평론가, 난나 최현주 작가 등이 나와 발제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 대해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3회를 맞는 창원조각비엔날레가 광주, 부산비엔날레 등 다른 비엔날레와 차별화되고 ‘조각비엔날레’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국제 비엔날레로서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는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3일 오후 3시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는 예술의 경계가 모호해진 현대미술 속에서 무한한 예술적 상상력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총감독과 발제자, 관람객이 수평적 대화를 통한 이해의 시간을 갖기 위해 ‘물질적 상상력’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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