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물과 썰물
성산아트홀 [구들]
밀물과 썰물, <흙의 마음, 물의 마음>, 2024, 흙, 물, 돌, 나무, 조개껍데기 등,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커미션

2024년 10월 6일(일)
14:00-16:00
2024년 10월 13일(일)
14:00-16:00
2024년 10월 14일(월)
14:00-16:00

예술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 콜렉티브 밀물과 썰물 김아름 서재웅 은 육지와 바다가 접하는 창원의 지리적 특성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산업도시의 모습을 생각하며 어린이 워크숍을 창작했다 <흙의 마음 물의 마음>은 1970년대 발굴된 성산패총의 패각과 야철지 주변 대규모 산업단지가 형성된 창원의 역사를 떠올리며 이를 김아름과 서재웅이 주요하게 다루는 개념과 결합시켜 기획되었다 불을 이용해 철을 생산하는 야철지의 역사와 원초적인 물질인 흙 물 간의 순환구조에 대해 상상해 보고 자연물 마음을 표현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