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름
성산아트홀 [구들]
우아름, <여행사이자 출판사인 구름: 대화 기록물>, 2024

구름은 우아름이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가상의 출판사이자 여행사다 이번 비엔날레의 기록을 제안받은 우아름은 일어나지 않은 일을 기록하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구름’을 가동시켜 동료들을 초대해 대화하고 전시장에는 개막 이후 발생할 미래의 만남을 위한 편지를 띄워 ‘기록 발생’을 위한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대화 기록물은 전시 기간 중 세 차례에 걸쳐 비엔날레 웹사이트에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