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관광객 일선 마주하는 ‘택시’와 함께 비엔날레 알려요··· 홍보대사에 13명의 택시기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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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창원조각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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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0.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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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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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일선 마주하는 '택시'와 함께 비엔날레 알려요
… 홍보대사에 13명의 택시기사 위촉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알리기
택시 내부 홍보물 부착 물론, '입소문 홍보' 나서
(재)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은 지난 9월 27일부터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를 개최해 많은 관람객을 맞이하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비엔날레는 개막 후 2주 가량 지난 시점에서, 더 많은 시민들에 알리기 위해 매일 창원 곳곳을 주행하며 터미널, 대학, 대형 쇼핑몰 등 다중 집합지역을 오가는 이동수단인 ‘택시’를 활용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초부터 창원시 법인택시는 물론, 일반택시 35개 업체와 협력하여 1,600대 가량의 택시 내부에 창원조각비엔날레 홍보물을 부착하고 창원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중이다.
이와 더불어, 택시 홍보대사 모집을 마쳤으며 총 13명의 창원 택시기사가 함께하게 되었다. 이들은 주행차량에 비엔날레 홍보 헤드배너와 리플렛을 비치하고, 전시장소 인근을 오가는 승객에게 ‘1:1 입소문 홍보’를 진행하며 비엔날레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
택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성곤 기사님은 “창원을 찾은 승객이 차량에 승차하면 창원조각비엔날레에 대해 설명하는 등 우리 지역 행사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동 다짐을 밝혔다. 또한 홍보대사 차량 탑승객 중 한 명은 “우연히 차량 안에 있던 비엔날레 리플렛을 보며 이동하게 됐는데, 시간 내서 찾아가지 않아도 행사 내용을 알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다”며 “어디서 진행하는지 알게 됐으니 전시기간 중에 꼭 방문하고 싶다”고 탑승 소감과 방문 계획을 남겼다.
한편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5일간 성산아트홀, 성산패총, 창원복합문화센터 동남운동장,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16개국 86명(63팀) 작가의 작품 177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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