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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창원조각비엔날레 22일 개막 2016. 09. 21│ 조회수 : 2727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 22일 개막

행사명 :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

주 제 : 억조창생(億造創生)-수많은 사물에 생명을 부여한다

9.22.(목)∼10.23.(일)/용지호수공원, 성산아트홀, 문신미술관

개 막 식 : 22일 오후 4시 / 창원용지호수공원

참여작가 : 국내외작가 15개국 118명

주최,주관 : 창원시 / 창원문화재단

예술감독 : 윤진섭 (호주 시드니대학 명예교수)

문 의 : (055)714-1971~8 / 무료입장

 

조각의 본고장에서 열리는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

문신, 김종영, 박종배, 박석원, 김영원 등 뛰어난 조각가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조각예술의 본고장인 창원에서 22일부터 오는 10월 23일(일)까지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가 열린다.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주제는 ‘억조창생(億造創生-수많은 사물에 생

명을 부여한다는 의미)’.

22일(목)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2일간 용지호수공원과 성산아트

홀, 문신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

단이 주관한다.

 

국내외작가 15개국 118명이 참여하는 이번 비엔날레는 야외전시와 실내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창원 용지호수공원에는 이탈리아 출신의 거장 노벨로피노티(Novello Finotti), 밈모 팔라디노(Mimmo Paladino), 미켈란젤로 피스톨레토(Michelangelo Pistoletto) 등 유명 해외작가들과 김영원, 박은선, 이재효, 이일호, 신한철, 한진섭, 김승영, 박원주, 이경호, 윤진섭, 홍지윤, 한효석 등 총 30여명의 조각 작품이 설치됐다.

 

성산아트홀에는 정교하고 사실적인 조각에서부터 대형설치 작품까지 현대

조각의 변천과 양상을 한눈에 볼수 수 있는 국내외 현대작가의 작품 80여

점이 공개되고, 문신미술관에서는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국제조각공모전에

당선된 작가 6인의 특별전시가 열린다.

국내 유일의 조각비엔날레인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창원이 배출한 거장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내외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차별화된 개막식 프로그램

22일 오후 4시 용지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개막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인사, 시민 등 7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존 비엔날레 개막식과는 차별화된 타악, 라이브페인팅, 무용 등 다양한 퍼포먼스 이벤트가 선보이며 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학술심포지엄, 로봇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창원조각비엔날레는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 고 있다. 23일 오후 1시30분 경남도립미술관에서는 국내외 현대조각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열리고, 10월 3일 오후3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는 로봇공학자 등이 참여하는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22일부터 용지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는 로봇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거리조각프로젝트, 비엔날레공연예술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