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심포지엄 ‘씨앗과 껍질’, 창원의 지역성과 동시대 조각을 다루는 발화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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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창원조각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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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9.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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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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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 ' 씨앗과 껍질'
창원의 지역성과 동시대 조각을 다루는 발화의 장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 창원조각비엔날레 지닌 서사 꿰어보는 자리 마련
- 9월 28일(토), 29(일) 이틀간 강연, 토론, 렉처 퍼포먼스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 심포지엄이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재)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은 이번 창원조각비엔날레가 지닌 응축된 서사와 배경을 꿰어보는 자리의 심포지엄으로 이틀 간의 강연과 토론, 렉처 퍼포먼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창원의 지역성과 동시대 조각의 발화의 장(The locality of Changwon and contemporary sculptural discourses)’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조각 매체가 품어온 기술적 토대의 흔적을 탐구하고 그의 연장선 상에 있는 동시대성을 그려보고자 한다. 또한 창원 지역이 일구어 낸 움직임을 무크지 운동, 미술 아카이브 실천 등으로 더 내밀하게 풀어내어, 이를 어떻게 감각하고 경험했으며, 기록해 왔는지 탐색해 도시를 깎아내는 조각의 새로운 장을 제안한다.
첫 번째 세션 ‘지역에서 세계 재건하기’를 시작으로, 두 번째 세션 ‘조각과 조각적인 것’, 세 번째 세션 ‘떠도는 땅’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의 연사와 모더레이터는 기혜경, 김동완, 김성은, 김종길, 박성태, 박춘호, 안소연, 이미영, 이성민, 이솔, 임근준, 임세진, 장지한, 제이슨 위(Jason Wee), 캐롤 잉화 루(Carol Yinghua Lu), 패트릭 플로레스(Patrick Flores)가 함께 한다.
심포지엄 〈씨앗과 껍질〉의 온라인 사전 접수는 비엔날레 웹사이트의 4번 탭과 ‘신청하기’ 를 클릭하여 접수내용을 작성 및 제출하면 되고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비엔날레 전시와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동일한 경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포지엄과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문의는 전화 055-714-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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